김준수, 코로나19 재검사→음성 "자가격리 중" [공식]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4.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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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코로나19 재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컨디션 이상은 없었으나 김준수는 27일 자발적으로 재검사 받았고 28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대로 자가격리 중이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손준호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던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김준수가 4월 23일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 소식을 접한 뒤 코로나19 검사 후 24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김준수는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준수와 '드라큘라'에 같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신성록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도중 재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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