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MSG워너비 데뷔곡 大공개..톱 10귀 선택은?

이주영 기자 / 입력 : 2021.06.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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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놀면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톱 10귀로 고른 MSG 워너비의 활동곡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 워너비에게 활동곡을 공개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이분들이 곡을 잘 주시지 않는다"며 두 곡을 공개했다. 첫 곡은 SG워너비의 'Timeless'와 백지영의 '사랑 안해' 등을 작곡한 박근태 작곡가와 SG 워너비의 '죄와 벌', 다비치의 '8282' 등을 작곡한 김도훈 작곡가의 '바라만 본다'는 곡이었다.

강창모(KCM)는 "김도훈 작곡가님이 진짜 곡 안 쓰신다. 심지어 저한테 곡 주시기로 6년 전에 약속하셨는데 아직까지 안 주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정은 "Msg 워너비를 하겠다고 생각했을 때 딱 이런 느낌 아닐까"며 극찬했고, 원슈타인과 정기석(쌈디) 역시 "욕심나는 파트가 있다"며 곡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다음 곡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영준과 나얼이 공동 작곡한 '나를 아는 사람'이었다. MSG 워너비는 노래를 듣는 내내 "와 얼이 형이다", "와 미쳤다", "너무 좋다" 등 감격을 드러냈고, 이후 이동휘는 "소름이 가라앉질 않는다. 너무 형들 팬이고 곡이 나오면 마르고 닳도록 듣는다. 그 보물을 저희를 위해 꺼내주신 게 감사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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