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방법: 재차의'(감독 김용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JENM 2021.07.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방법 : 재차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엄지원, 정지소, 오윤아, 김용완 감독, 연상호 작가가 참석했다.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 tvN 드라마 '방법'을 새롭게 스크린으로 가져온 작품이다.
엄지원은 "'방법' 드라마가 끝날 때 쯤 영화 시나리오를 받았다. 너무 재밌게 읽었고, 이 이야기를 또 다시 확장시켜서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지원은 이어 "재차의라는 시체를 좀비와 어떻게 다르게 구현할지 궁금했다. 영화에 참여한 입장에서도 완성된 영화를 보면서 관객의 입장에서신기하게 봤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법 : 재차의'는 7월 28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