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남편♥' 한지혜 "방갑이=윤슬..순우리말+어감 예뻐서" [스타IN★]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7.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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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혜가 딸 방갑이의 이름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이슬이 윤슬이 잘크고 있어요 이름은 정윤슬. 순우리말로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이란 뜻인데 아름답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나고 어감이 예뻐서 정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좋은 한자 잘 골라서 출생신고 마치려구요^^ 윤슬이랑 시원하게 자라고 여름 침구 보내준 정현언니, 맛있는 중화냉면 먹으라고 보내주신 이연복 쉐프님, 오랜 팬인 차코가 보내준 아가 옷과 악세사리 선물, 신랑 회사 부장님 사모님이 보내주신 아가옷 감사합니당. 예쁘게 잘 키울게용"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어난지 28일째 되는 한지혜의 딸 윤슬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정시아는 "윤슬이 넘넘 예뿌당~~", 가희는 "윤슬♥♥♥", 박탐희는 "윤슬♥ 예쁘다 윤슬아~~~"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달 23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19㎏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한지혜는 2010년 검사와 결혼했으며 11년 만에 엄마가 됐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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