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장터' 정주리 "싸울 때마다 애가 생겨"..지금 냉전 중[별별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7.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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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랜선장터' 방송 화면
'랜선 장터'에서 정주리가 싸울때 마다 아이가 생겼다며 19금 부부금슬을 자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 장터'에서는 장윤정, 박애리, 정주리가 강원도 고성에서 감자 옹심이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모두 연하와 결혼했다며 남편의 애교를 자랑했다. 박애리는 "우리 남편은 지금도 아침되면 막 파고 들어서 머리를 부빈다"고 말했고 이에 발끈한 장윤정은 "왜 파고 들어요? 더워 죽겠는데"라고 말했다.

정주리는 "제 남편은 연하인데도 자기가 오빠인 척, 듬직한 척 하는 게 귀여워 죽겠다"며 연애를 9년 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정주리에게 "언제 질렸냐"라고 물었고 정주리는 "전 질린 적이 없어요. 싸울 때마다.. 싸울 때마다 애가 생겼어요. 둘째가 화해, 화해하고 생겼다고. 셋째가 신비, 그렇게 싸우는데 왜 생겼냐 신비롭다. 그런데 지금 냉전 중이에요"라고 말하며 넷째를 시사했다.


장윤정은 딸을 갖고 싶다는 정주리에게 "하영이는 혼내려고 하면 고양이 흉내를 내며 '야옹'한다. 내가 젤리를 주고 싶은데 하영이가 어디갔지 그러면 '엄마' 그런다"며 하영이의 사랑스러움을 어필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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