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니 인스타그램 |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가 코로나19 확진 후 근황을 전했다.
하니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하니는 "걱정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전 이제 괜찮아요"라는 글을 썼다. 사진 속 하니는 환하게 웃으며 완쾌한 모습이다.
앞서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지난 달 20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하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하니는 함께 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사실 인지 후 선제 검사를 진행해 양성 반응을 통보를 받았다.
이후 하니는 촬영 진행 중이던 JTBC 드라마 '아이돌'을 촬영에서 빠졌고 '아이돌' 측은 촬영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한편 하니는 올해 초 처음 주연을 맡은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로 관객을 만났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