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트롯계 호랑이..이유는 무서워서"[도장깨기]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08.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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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윤정의 도장깨기'
'장윤정의 도장깨기' 방송인 도경완이 최측근으로서 장윤정의 실체를 폭로한다.

4일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연출 류복열, 제작 LG헬로비전) 측에 따르면 오는 5일 방송에서 장윤정과 도경완이 찐현실 부부싸움으로 웃음을 자아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평화로운 예산의 캠핑장은 도경완의 한 마디에 일순간 호랑이굴로 돌변해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이 "사실 장윤정 씨가 트롯계의 호랑이"라고 주장하며, 따뜻하고 온화한 '트롯 마스터' 장윤정의 실체를 폭로한 것.

이에 울컥한 장윤정은 도경완의 방송 분량욕심으로 인한 팩트 왜곡을 주장, "자꾸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사람들이 진짜 제가 무서운 줄 안다"며 해명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도경완은 "진짜 무서워서 무섭다고 하는 거다. 아닌 척 하지 마라"라고 말하며 억울함을 토로하는 한편, 장윤정의 수제자 곽지은-해수까지 증인으로 포섭해 폭소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장윤정과 도경완은 첫 회에서 보여줬던 '사랑꾼 부부'의 알콩달콩한 케미를 잠시 내려놓고 현실 부부의 투닥거림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전언. 이에 '도장부부'의 찐케미가 폭발할 '장윤정의 도장깨기' 2회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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