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캠 제왕' 방탄소년단 뷔, '버터' 직캠 1000만뷰 돌파..천만뷰 이상 직캠 13개 'K팝 최고 기록'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8.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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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가 1000만 뷰 이상을 돌파한 직캠 13개를 기록하며 '직캠제왕'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Butter' Stage CAM @ SiriusXM - BTS의 제목으로 멤버별 개인 직캠을 공개했다.


18일 뷔의 'Butter' Stage CAM(V focus) 직캠이 1000만뷰를 돌파하며 13번째로 뷔의 1000만 뷰 이상 직캠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20일 오전 7시 현재 이 직캠은 1103만 뷰를 넘어서며 멤버들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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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버터'의 곡을 받았을 때 어떤 모습으로 표현할 것인가에 대해 빌리 조엘과 조니 뎁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이틴 영화의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다는 뷔는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버터' 뮤직비디오에서 강렬한 오렌지 슈트를 입고 등장한 뷔를 향해, 영국 최대 라디오 'BBC Radio 1'은 "뷔가 오렌지 슈트를 입었을 때, 뷔는 나를 얼마나 행복하게 해줬는지 알았을까?"라고 감탄했으며 대중문화평론가이자 라디오 방송 진행자인 이재익도 '버터'에 관한 기고문에서 "오렌지 슈트를 입고 엘리베이터에서 2절을 시작하는 뷔를 보는 순간 깨달았다. 이번 노래의 주인공은 뷔구나"라고 감탄했다.

뷔는 2019년, 2020년 연속 K팝 직캠 조회수 1위 기록을 경신하며 직캠 강자의 자리를 몇 년 째 수성하고 있다. 짧은 순간에도 시선을 강탈하는 카리스마와 음악과 한 몸이 되어 몰입감을 높이는 뛰어난 댄스와 천재적인 무대 표현력으로 수많은 아이돌들의 교과서가 되고 있다.

뷔의 직캠은 각종 K팝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단기간 1억 뷰를 돌파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현재 1억3566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여전히 많은 K팝 팬들이 뷔의 직캠을 보며 새로운 감상평들을 쓰고 있어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으며 또 다른 많은 직캠들이 1000만 뷰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려고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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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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