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우리' 허광한, 입덕을 부르는 TMI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8.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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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한 /사진='여름날 우리'
청춘 로맨스 '여름날 우리'의 허광한이 설렘을 선사할 비주얼과 매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과거 위안부 지지 발언 등 입덕을 부르는 TMI가 화제다.

영화 '여름날 우리'는 17살 여름, 요우 용츠(장약남 분)에게 풍덩 빠져버린 저우 샤오치(허광한 분)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첫사랑 소환 로맨스. 대만뿐 아니라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역을 휩쓴 타임슬립 드라마 '상견니' 허광한의 차기작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상견니'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핫스타로 부상한 허광한은 이번 '여름날 우리'에서 첫사랑의 모든 순간을 겪는 저우 샤오치 역을 맡아 최고의 열연을 펼친다. 풋풋하고 서툴렀던 17살의 감정부터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 복잡한 어른의 감정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깊은 공감을 부를 예정이다. 여기에 그의 싱그러운 비주얼과 마치 꿀이 흐르는 듯한 달달한 눈빛 등 그의 독보적인 비주얼 역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름날 우리'에서 선보일 모습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허광한의 호감적인 과거 행적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제일 화제를 모은 것은 그의 위안부 지지 발언이다. 허광한은 실제 일본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을 조명하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시네필상 수상으로 눈길을 끌었던 다큐멘터리 '어폴로지(The Apology)'의 포스터를 SNS에 게재 후 영화를 추천했다. "다큐멘터리의 힘은 바로 진정한 역사를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여러분께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라는 멘트를 남겨 관심을 끌었다. 또한 누나가 한국에서 결혼해 한국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는 등 한국과 여러 인연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름날 우리'는 8월 25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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