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
'1박2일' 배우 연정훈이 한가인과의 부부싸움에 대해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라면값을 걸고 벌어진 복불복 탁구가 그려졌다.
이날 가장 좋은 탁구채인 냄비 뚜껑을 고른 연정훈은 생수통 탁구채를 든 딘딘을 상대로 명품 기술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딘딘은 "저걸 어떻게 막냐"며 좌절했고, 연정훈은 "저는 아주 가뿐하다. 어떤 기술을 보여 드릴지 생각하고 있다"며 깐족거려 폭소를 더했다.
문세윤은 "평소 아이들도 안 봐주냐. 애가 울었냐"고 물었고 연정훈은 "옛날에 그랬다가 아내랑 부부 싸움 했다. 애가 아니고 아내가 울었다. 아 싸운 게 아니다. 혼났다. '그거 이겨 먹어서 좋냐'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라비는 "의심의 여지 없이 팩트 같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