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류준열·박명훈·안은진·김성철, '올빼미' 합류 外 [위클리 무비]

[별★브리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8.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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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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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과 류준열, 박명훈, 안은진, 김성철 등이 영화 '올빼미'에서 호흡을 맞춘다.
○…유해진과 류준열, 박명훈, 안은진, 김성철 등이 영화 '올빼미'에서 호흡을 맞춘다. '올빼미'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청나라에서 돌아온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일을 그린 이야기.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인 안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유해진이 인조 역을 맡으며, 류준열이 시각장애인으로 침을 놓아 생업을 꾸리는 인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당초 인조 역으로 출연하려 했던 최민식은 감독과 시나리오에 대한 이견으로 하차했다. '기생충'으로 주목받은 박명훈은 '올빼미'에서 류준열과 콤비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안은진은 '올빼미'에서 인조의 후궁인 소용 조씨 역을, 김성철은 소현세자 역을 맡을 예정이다. '올빼미'는 9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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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등 넷플릭스영화들이 CGV를 통해 극장에서 상영된다.
○…'승리호'를 비롯해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던 한국영화들이 극장에서 상영된다. 넷플릭스는 9월1일부터 12일까지 'NETFLIX IN CGV'라는 이름으로 특별전을 연다. 이 기간 동안 '사냥의 시간' '콜' '차인표' '승리호' '낙원의 밤' '새콤달콤' '제8일의 밤' 등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던 한국영화들이 전국 CGV 80여 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이번 특별전의 수익금은 넷플릭스의 사회 공헌 활동인 '넷플릭스 한국 고전 영화 복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넷플릭스 한국 고전 영화 복원 사업'은 지난 100년 동안 한국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주요 작품을 이후 세대까지 생생하고 온전하게 보존해 전달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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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과 박성웅, 최성은 등이 영화 '젠틀맨' 촬영에 돌입했다.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주연의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이 8월 20일 크랭크인했다. '젠틀맨'은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살인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영화. OTT 서비스 '웨이브'의 영화 펀드 첫 투자 작품이자 오리지널 영화이다. 주지훈이 흥신 문화센터를 운영하는 사장 지현수 역을 맡아 일주일 안에 살인 누명을 벗기 위해 직접 피해자를 찾아 나서는 모습을 선보인다. 박성웅은 사 출신의 로펌 대표 권도훈 역을 맡아 주지훈과 대립구도를 이룬다. 최성은이 엘리트 열혈 검사 김화진 역으로 합류했다. '젠틀맨'은 2022년 극장개봉 및 웨이브 월정액 독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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