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2' 김정민, ♥루미코와 두 번 만나고 여행.."손도 안잡아"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09.02 17:4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신과함께2' 영상 캡처
가수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와 두 번째 만남에 2박 3일 여행을 떠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채널S & SM C&C STUDIO 공동제작, 진선미 연출) 측이 게스트 김정민과 아내 루미코의 2박 3일 첫 여행 얘기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김정민이 '사랑꾼'의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모은다. 김정민은 아내와 소개팅 후 두 번째 만남에 2박 3일 여행을 떠났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정민은 첫 만남에서 한국의 시골을 보고 싶다고 한 아내를 위해 "오빠가 시골 구경 시켜 줄게"라며 문막으로 첫 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이에 신동엽은 김정민의 첫째 아들의 이름을 물으며 'MADE IN MUNMAK(문막)이에요?'이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문막으로 향하던 중 날이 어두워져 '내일 아침부터 시골을 보여 주자'라고 생각한 김정민은 루미코와 함께 숙소로 향했다. 김정민은 "아무 일 없을 테니까 오늘 여기서 자고 가자"라며 아내를 안심시켰다고 전했다. 그러나 자신이 체크인을 하는 동안 아내가 자신을 소개 시켜 준 박혜경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밝혀 4MC의 흥미를 유발했다.


김정민은 다행히 박혜경이 이야기를 잘 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손 한 번도 안 잡았다"라고 해명을 더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야기를 듣던 성시경은 "진짜 대박이네. 혜경이 누나 나한테는 한 번도 안 해주고! 옛날에 그렇게 친했는데"라며 서운함을 토로하는가 하면 "젠틀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신뢰를 완벽하게 쌓았구나"라며 김정민과 아내의 이야기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안윤지 | zizirong@mtstarnews.com

스타뉴스 연예 1팀 안윤지 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