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 틱... 붐!', '렌트' 작곡가 자전적 이야기..앤드류 가필드의 선율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10.31 11:30 / 조회 : 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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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영화 '틱, 틱...붐!' 보도스틸


뮤지컬 영화 '틱, 틱... 붐!'의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


최근 넷플릭스 측은 '틱, 틱... 붐!'의 보도스틸 7종을 공개했다. '틱, 틱... 붐!'은 뉴욕에서 웨이터로 일하며 꿈을 키워가는 뮤지컬 작곡가가 서른 살 생일과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겪는 사랑과 우정, 고뇌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현재는 전설이 되었지만 꿈을 이루기 전 방황하며 노력하던 젊은 작곡가 존(앤드루 가필드 분)의 아름답지만 혼란스러웠던 시간을 담아냈다. 1990년 뉴욕, 작은 식당에서 서빙을 하면서 근근이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존은 뮤지컬의 전설로 남을 작품을 쓰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작곡에 매진한다. 그런데 인생의 중요한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워크숍 공연을 며칠 앞두고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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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영화 '틱, 틱...붐!' 보도스틸


경쟁에 지쳐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 아티스트로서 삶을 꿈꾸는 여자 친구 수잔(알렉산드라 십 분), 꿈을 접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선택한 친구 마이클(로빈 데 헤수스 뷴), 예술계를 뒤흔든 사회적 이슈까지 그를 전방위로 압박한다. 자신을 지지해주던 사람들과의 관계는 흔들리고, 아직도 곡은 완성되지 못했고, 존은 예술가로서의 삶이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틱, 틱... 붐!'은 뮤지컬의 정의를 바꿨던 작품 '렌트'로 뮤지컬 극장계에 혁명을 일으켰던 조너선 라슨의 자전적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고 영화 '핵소 고지'로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연극 '앤젤스 인 아메리카'로 토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앤드류 가필드가 고뇌에 빠진 예술가 존(조너선)으로 분해 자신의 이야기를 노랫말로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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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영화 '틱, 틱...붐!' 보도스틸


앤드류 가필드 외에도 '엑스맨' 시리즈의 알렉산드라 십, '보이즈 인 더 밴드'의 로빈 데 헤수스,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의 섬'의 버네사 허진스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토니상을 받은 뮤지컬 '인 더 하이츠'와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흥행한 뮤지컬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해밀턴'의 린마누엘 미란다가 연출을, 뮤지컬 '디어 에번 핸슨'으로 토니상 극본상을 받은 스티븐 레븐슨이 각본을 맡았다.

진솔한 가사와 마음을 울리는 선율,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과감한 음악과 조화로운 안무, 탁월한 무대 효과가 어우러져 볼거리와 들을 거리 모두 풍성하게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영화 '틱, 틱... 붐!'은 오는 11월 12일에 일부 극장 개봉, 11월 19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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