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미야' 권진영 "첫 부부 예능, 비연예인 남편 웃길 때 많아"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11.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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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권진영이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 IHQ의 예능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결혼은 미친 짓이야'는 기혼인 선후배를 바라보는 미혼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의 결혼에 대한 백만 가지 독한 수다로, 미혼 여성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기회이자 부부 관찰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 사진제공 = IHQ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코미디언 권진영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4일 IHQ 새 예능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야'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권진영은 지난 2016년 4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후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그는 "원래 많이 망설였다. 신혼 때도 부부예능 출연 제의가 있엇으나 회사에 적극적으로 일하고 일반인이었기 때문에 오픈하지 않고 본인의 일을 즐길 수 있게 둬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느 순간 보니 개그맨보다 웃길 때도 있고 특이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번 도전해볼까' 생각 했는데 좋은 멤버들이 있어서 가족처럼 공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은 미친 짓이야'는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고도 유독 결혼이 두렵기만 한 미혼 개그우먼들에게 개그우먼 기혼인들이 선사하는 현실판 부부생활을 그린다.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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