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모니카X립제이, 김신영 팬심에 눈물→'스우파' 댄스배틀 연습[★밤TView]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1.11.14 00:42 / 조회 : 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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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모니카와 립제이가 '스우파' 연습 장면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안무 연습실이 공개됐다.

이날 모니카와 립제이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진행하는 라디오 게스트로 참여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신영은 "4년전부터 팬이었다"고 밝힌 바가 있었고, 모니카와 립제이는 "처음 보는 영상이다"며 놀랐다.

김신영은 모니카와 립제이를 만나자 "'스우파'를 200번은 본 것 같다. 오랜만에 떨림이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또 김신영은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했고, 김신영은 이어 "누가 되지 않으면 학원 앞에 찾아가려고도 했다. 장우혁 이후 처음이다"고 덧붙였다.

모니카는 김신영의 팬심 고백에 눈물을 보였다. 눈물의 이유를 묻는 MC 송은이에게 "제가 선배가 없다. 약해질 수 있는 사람이 없었는데, 인정받는 기분에 확신을 얻어서 운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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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스우파' 탈락 배틀 연습장면이 공개됐다. 모니카는 연습 시작 전 "우리 실력에 비해 관심을 너무 많이 받고 있다. 자기를 혹사시켰으면 좋겠다. 어리광 피우지 말고"라고 당부했다.

이날 프라우드먼이 연습했던 안무는 소녀시대의 'Gee'. 모니카는 "사운드가 풍부해 안무 짜기 좋은 음악이다. 마지막 배틀이니 아끼는 음악을 던져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전참시 패널들이 못본 것에 아쉬워하자, 모니카는 "당일에는 아쉬웠지만 지금은 괜찮다"라고 말했다.

프라우드먼 크루의 1대1 댄스 배틀도 눈길을 모았다. 댄서들은 무작위로 곡이 흘러나오자, 자신만의 곡 해석으로 댄스 배틀을 벌였다. 모니카는 "어필하려면 에너지를 어필해야 한다. 감정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배우 허성태와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허성태는 어머니 집에서 '오징어게임' 티셔츠를 입고 마스크팩을 한 여유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허성태는 반신욕을 하며 '나는 자연인이다'를 시청하는 일상을 보여줬고, 편백나무를 좋아해 팬클럽 이름도 '편백단'이라고 밝혔다.

허성태는 수준급 요리실력을 공개하며 살림꾼 면모를 보였다. 허성태의 영상을 보던 이영자는 "사람이 이렇게 소담스럽다"며 감탄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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