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2명 탈퇴,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서로 더 의기투합"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11.25 15:58최근 멤버 탈퇴를 겪은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이 7인조로 새롭게 시작하는 각오를 밝혔다.
고스트나인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 (NOW : Who we are fac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컴백에 앞서 고스트나인은 큰 변화를 겪었다. 지난 9월 황동준, 이태승이 팀을 탈퇴하며 7인조로 재편됐다.
리더 손준형은 멤버 탈퇴가 팀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솔직하게 틀어놨다. "준비에 어려움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힘든 감정에 빠져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멤버들끼리 더 의기투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컴백을 준비하며 "멤버들기리 으쌰으쌰하자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밝히며 "남아있는 우리끼리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이었다. 그래서 '컨트롤 (Control)'이라는 더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았나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최준성은 "7명이서 다시 시작하는 첫 앨범이다. 대중들의 마음까지 '컨트롤' 할 수 있는 고스트나인의 앞으로의 모습을 더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고스트나인은 이날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컨트롤 (Control)'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강렬한 드럼이 만난 곡으로,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을 샘플링해 카리스마 있는 클래식 피아노의 울림이 인상적이다. 마치 지휘를 하는 듯한 비유를 사용해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 슬픔, 후회 등은 잠시 넣어두고 나에게 오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인트로 '마일스톤 (Milestone), '트라이앵글 (TRIANGLE)', '러브 랭귀지 (Love Language)', '드리밍 (Dreaming)', '코스모스 (COSMOS)'까지 총 6 트랙이 담겼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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