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승자' 윤형빈→이승윤 폭소 유발..유민상X김수영 첫 탈락[★밤TView]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1.11.28 00:23 / 조회 :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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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개승자' 방송 화면 캡처


'개승자' 개그맨 유민상, 김수영이 첫 탈락자가 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개승자'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라운드 개그 판정 존 탈출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민상 팀과 신인 팀, 김준호 팀, 윤형빈 팀 등의 개그 무대가 공개됐다. 먼저 유민상 팀과 신인 팀의 대결은 신인 팀의 승리로 끝났다. 선배 개그맨들은 오늘의 1등이라며 신인 팀을 칭찬했고 신인 팀은 "기분이 묘하다"며 기뻐했다. 이어 김준호는 조윤호, 정명훈, 김장군과 함께 팀을 꾸렸다.

무대서 김준호와 정명훈은 피가 묻은 셔츠를, 조윤호와 김장군은 꼬불거리는 머리카락을 붙힌 좀비로 분해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였으며, 직접 기타까지 연습해 라이브 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김준호는 좀비로 변해가는 과정에서도 노래를 포기하지 않는 개그로 웃음을 안겼다. 무대 후 조윤호와 김장군은 좀비 비주얼 그대로 자녀에게 영상 편지를 전해 폭소를 더했다.

이어 윤형빈은 부산서부터 '윤형빈 소극장'을 11년간 이어오고 있다며 지난 6년 동안 합을 맞춘 김지호, 이종훈, 정찬민, 신윤승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윤형빈은 "우리의 저력을,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대한 외국인' 코너를 선보였다. 네 사람은 한국인만의 특징을 개그로 녹여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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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개승자' 방송 화면 캡처


오나미는 "간절한 사람들을 모았다"며 장효인, 정지민, 박휘순을 스카우트했다.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 있다는 장효인은 "뭔가 진짜 돌아왔구나. 솔직히 말하면 지금 너무 좋다. 나는 다시는 개그 프로그램에 못 설 줄 알았거든"이라며 눈물까지 글썽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오나미 팀은 '유미의 세포들'을 패러디한 '나미의 세포들'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와일드 카드'로는 이상준이 등장했다. 이상준은 "연인이었으면 안 나왔을 거다"며 폭소를 더했다.

마지막 순서는 이승윤 팀이었다. 이승윤은 몸개그에 특화된 이상호, 이상민과 센스를 겸비한 홍나영, 무대가 간절한 후배 심문규를 섭외했다. 이승윤 팀은 17년 전 '헬스 보이' 코너를 재현하는데서 시작하는 '신비한 알고리즘의 세계'를 선보여 폭소를 이끌어냈다. 이상호와 이상민은 최근 화제였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헤이 마마'까지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또한 '와일드 카드' 윤택은 마무리까지 웃음을 더했다.

첫 탈락자는 결국 6연패를 달성한 유민상 팀으로 결정됐다. 유민상은 "너무 정적인 코너를 기획한 탓인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김수영은 "민상 선배한테 죄송하다"며 결국 눈물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팀장 되기 전에 저 그냥 팀장 안하고 유민상 밑에 팀원으로 넣어달라고 부탁했었다. 그만큼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이다. 그래서 떨어지는 게 마음이 너무 안 좋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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