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이돌' 가희 "임신 후 18kg 증가…하루 3시간 운동하며 감량"[별별TV]

오진주 인턴기자 / 입력 : 2021.12.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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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엄마는 아이돌' 방송 화면


'엄마는 아이돌' 가희가 "임신 당시 체중이 18kg 증가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 가희가 현쥬니와 댄서들과 연습 도중 휴식 시간을 갖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현쥬니는 "(가희)언니가 너무 잘 알려줘서 진짜 고마웠다"라며 말문을 트였다.

그러면서 현쥬니는 "라인이 너무 예쁘다. 어떻게 그렇게 날씬하냐"라고 물었고, 가희는 "몸에 밴 거 같다. 몸이 무거운 걸 싫어한다. 임신할 때 18kg이 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희는 "거울을 보는데 자괴감이 들었어. 너무 우울해지고 복근에 힘을 찾으려고 하루 운동을 3시가 연달아서 했어. 필라테스 1시간, 기계운동 1시간, PT 1시간 이런 식으로 진짜 미친 듯이 3개월을 탄수화물 하나도 안 먹고 했더니 그제야 돌아온 거야"라고 설명했다.


가희는 "산부인과 선생님이 여자 몸은 항아리 같아서 아기 낳으면 깨진대요. 근데 접착제로 붙여서 다시 만들어 놓는 거야. 이미 깨진 몸인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댄서 러브란이 "지금 무섭긴 하거든요. 근데 이런 가희 모습 보면서 괜찮을 거란 생각을 해요. 할 수 있겠죠?"라고 물었고, 가희는 "그럼요 선생님은 모유 수유도 이렇게 할 거 같아"라고 위로하며 섹시한 동작을 연달아 보여주며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가희는 다이어트 유산균을 살뜰히 챙겨 먹는 모습이 담겼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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