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아이돌' 가희X현쥬니 메인 댄서 발탁..홍진경 "라스베이거스 가자"[★밤TV]

오진주 인턴기자 / 입력 : 2021.12.2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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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엄마는 아이돌' 방송 화면


'엄마는 아이돌'에서 가희와 현쥬니가 메인 댄서로 발탁되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 박정아와 양은지 팀, 별과 선예 팀, 현쥬니와 가희 팀이 메인 댄서 선발 미션에 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마지막 타자로 무대에 오른 가희와 현쥬니는 검정 화이트의 의상을 갖춰 입으며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홍진경은"이대로 라스베이거스로 가도 된다"라고 했고, 도경완은 "돈 내고 한 번 더 보고 싶은데요?"라며 감탄했다.

객석에 있는 아이돌 평가단도 앵콜을 외쳤다. 원어스 건희는 "소름이 너무 돋았어요. 선생님 같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존경을 표했다.


마스터 배윤정은 "가희 씨는 뭘 해도 잘 해내는 사람이기 때문에 딱히 할 말이 없어요. 여기 앉아 있어야 할 사람이 저기에 가 있기 때문에"라며 "현쥬니는 가희를 만난 게 복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용배는 "훔치고 싶은 무대였어요. 앞으로 어떻게 프로듀싱 해야 할지 영감을 떠올리게 해 준 무대였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가희와 현쥬니는 아이돌 평가단에게 249점, 마스터 평가단에 467점을 받아 총점 716점으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이에 가희는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저 너무 재밌거든요. 지금. 새로운 무대를 만들고 살아있는 기분을 다시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가 춤을 오래 췄으니까 당연하게 생각들 많이 하셨을 텐데 저한테 절대 당연하지 않은 일이고요. 앞으로의 무대 너무 기대되고, 메인 댄서로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현쥬니는 "저는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평생 배우고 싶었던 춤을 이렇게 원 없이 춰보는 게 너무 좋기 때문에요. 이걸 보시는 체력이 떨어진 엄마분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조금 더 체력을 길러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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