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의 피' 조진웅 "새해 여는 영화..조심스럽지만 감개무량"
CGV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12.29 16:30배우 조진웅이 영화 '경관의 피'가 2022년 새해를 여는 영화가 된 소감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감개무량하다"라고 말했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그리고 이규만 감독이 참석했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1월 5일 개봉하는 '경관의 피'는 새해를 여는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조진웅은 "어려운 시기에 극장에 오셔서 영화를 보시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다"라며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힘든시기에 영화가 주는 위로, 감동, 희망이 있다. 여러분 극장이 참 안전합니다. 오셔서 많이 보시길 바란다. 참 재미난 범죄 드라마다. 편안하게 즐기시면 좋겠다. 조심스럽지만 참 감개무량하다"라고 말했다.
최우식은 "영화로 인사드리는게 오랜만이라 설렌다. 꼭 빨리 여러분들께 무대인사도 하고 반응도 보고 싶다. 드디어 인사드릴 수 있게 돼 너무 영광이다. 영화관에 오랜만에 왔는데 안전하게 잘 돼있다. 꼭 많은 분들이 웅장한 사운드와 영화를 재밌게 보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관의 피'는 내년 1월 5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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