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의 베프" 방탄소년단 뷔, 글로벌 랜드마크 화려한 생일축하 이벤트..월드와이드 트렌드 장악 '글로벌 슈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12.31 07:36 / 조회 : 1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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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의 생일 태천절을 맞아 전 세계 팬들과 셀럽, 공계들이 앞 다퉈 생일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각국의 랜드마크에는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화려한 이벤트가 진행돼 글로벌 슈퍼스타의 위상을 뽐냈다.


12월 30일 뷔의 생일을 맞아 글로벌 팬들은 '아미들의 베스트프렌드'이자 '사랑이 사람으로 태어난 뷔'의 27년째 생일을 뜨겁게 축하했다.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해시태그 '#HAPPYVDAY' '#HappyBirthdayTaehyung' '#태형이와아미는_꽃길을걷고있어' '#아미의베프_태형아생일축하해' '#사랑이태형이로태어난지_27년째' '#MillionReasonsToLoveTae' '#WinterMiracleV'등 32개가 월드와이드 실시간트렌드를 장식했다. '#사랑이태형이로태어난지_27년째' '#아미의베프_태형아생일축하해'는 한국트렌드 1,2위를 차지했으며 생일이 지난 31일 오전 7시 현재 2, 3위에 올라와 식지 않는 축하의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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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의 생일축하이벤트는 전 세계의 상징적인 건축물에서 진행돼 성대하고 화려한 규모를 과시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부르즈 칼리파에서 2년 연속 축하 조명 쇼가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러시아에서 가장 높은 모스크바의 오스탄키노 타워, 일본의 사포로 TV타워, 오사카 페리스 휠, 교토타워, 베트남의 SUN휠은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보라색의 조명으로 화려하게 장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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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팬들은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에 모여 함께 축하를 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강추위에도 뷔의 음악에 관한 조형물이 설치된 신촌에는 평일이지만 팬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졌다. 인파속에는 뷔의 전신대를 들고 온 팬이 눈에 띄어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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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도 델리에서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개인 생일광고가 진행돼 현지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뷔의 생일 축하영상이 송출되는 대형스크린 앞에는 수많은 인도 팬들이 모여 발길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혼잡을 이뤘다.

빌보드를 비롯한 전 세계 레이블과 음악전문매체들은 뷔의 생일을 축하했으며 셀럽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리조는 뷔와 함께 그린 팬의 그림을 게재하며 뷔의 생일을 축하했고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는 뷔의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를 부르는 영상을 올리며 뷔의 생일을 축하했다. LA타임즈 컬럼니스트 김재하는 "희망이 없어 보이는 시기에 '크리스마스트리'로 희망을 준, 똑똑하고 친절하고 재능 있고 잘생긴 '윈터베어'의 생일을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뷔는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연탄이에게 "감사합니다 해봐"라고 말하는 영상을 게재해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재치 있게 전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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