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혜영→정겨운, 출연자 가족사에 '눈물'..남모를 상처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12.31 10:36 / 조회 :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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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N '돌싱글즈2'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이 예상치 못했던 출연자의 가족사 고백에 눈물을 펑펑 쏟는다.


오는 2022년 1월 2일 방송하는 '돌싱글즈2' 11회에서는 윤남기X이다은, 이덕연X유소민, 이창수X김은영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4박 5일 간의 동거 생활을 끝낸 세 커플은 촬영 종료 후에도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갈 지에 관한 결정을 각각 먼저 내린 후, 서로를 만나 결과를 확인하게 된다.

이와 관련 '돌싱글즈2' 4MC가 한 커플의 동거 마지막 밤, 상상치도 못했던 가족사 고백 현장을 지켜보며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다음 날 아침 최종 선택을 앞둔 해당 커플은 밤늦게까지 대화를 나누다가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특히 한 출연자는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처음으로 말하는 것"이라며 놀라운 고백을 한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이혜영 등 4MC는 '입틀막'으로 충격을 표현하고, 이 출연자의 절절한 이야기에 모두가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이지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라고 어렵게 입을 떼고, 이혜영은 "드라마 작가가 와도 이렇게는 못 쓴다"며 뭉클함을 표현한다. 4MC를 감동케 한 출연진의 사연이 무엇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돌싱글즈2' 측은 "해당 출연진의 예상치 못한 개인사 고백에 모두가 놀랐지만,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이 부분을 방송키로 했다. 꺼내기 힘든 가족사를 상대방에게 털어놓은 출연진의 용기와 진정성에 모두가 감동받았다. 이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를 가슴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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