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어떤 선택을 할까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1.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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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UAA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는 어떤 선택을 할까.

1일 방송 되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 제작 삼화네트웍스, UAA, 이하 '지헤중')에서는 선택의 기로에 선 송혜교의 모습이 그려진다.


거부할 수 없는 끌림으로 시작된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사랑에 이어 두 사람의 10년 전 어긋난 인연이 밝혀졌고, 결국 두 사람은 사랑하지만 헤어짐을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됐다. 13회를 쭉 따라온 시청자들은 두 주인공이 어떤 선택을 할지, 둘의 사랑이 어디를 향해 달려갈지 지켜보고 있다.

'지헤중' 13회에서 하영은과 윤재국은 사랑하지만 서로를 위해, 모두를 위해 헤어짐을 결심했다. 이별 앞에서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애쓰며 "다음에 만나면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서로를 끌어안은 두 사람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애틋함과 아련함으로 물들였다. 그런데 예상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하영은이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것.

앞서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함께 파리로 떠나자고 제안했다. 하영은이 이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이면, 두 사람은 함께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디자이너로서 탁월한 능력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하영은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매력적인 스카우트 제안이기도 하다. 이에 또다시 선택의 기로에 선 하영은이 어떤 결정을 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헤중' 제작진은 "오늘(1일) 방송되는 '지헤중' 14회에서 하영은은 거부하기 어려운, 아주 매력적인 제안을 받는다. 하영은은 늘 그래 왔듯 자신만의 생각, 가치관에 따라 선택을 할 것이다. 하영은만의 단단함과 함께 하영은이 얼마나 주체적이고 매력적인 여성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흔들림 없는 연기와 에너지로 하영은을 그리는 배우 송혜교의 반짝반짝 빛나는 존재감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주체적인 여자 하영은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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