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그녀의 버킷리스트'에서 가슴 따뜻해지는 '힐링 연기'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2.01.02 20:04 / 조회 :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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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가 '그녀의 버킷리스트'에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힐링 연기를 선사했다.


나인우는 지난 31일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세 번째 작품 '그녀의 버킷리스트'에서 재능은 출중하지만 무대 공포증으로 인해 사람들 앞에만 서면 울렁증이 생기는 아이돌 연습생 강한솔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녀의 버킷리스트'는 사랑했던 남자친구의 죽음 이후 함께 적었던 버킷리스트를 전부 달성하고 세상을 떠나기로 결심한 차라리(김소혜 분)와 재능은 출중하지만 무대 공포증으로 인해 사람들 앞에만 서면 울렁증이 생기는 아이돌 연습생 강한솔(나인우 분)의 죽음과 삶, 꿈과 희망, 그리고 젊은 세대들의 고민을 소재로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다.

나인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아이돌 연습생으로 분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특유의 순수하고 맑은 눈빛 연기로 캐릭터 강한솔에 완벽하게 이입했고,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면 심한 울렁증이 생기는 섬세한 감정선을 몰입도 높은 연기로 펼쳐낸 것은 물론 차라리(김소혜 분)와 함께 버킷리스트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눈에 띄는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제대로 자극하며 매료시켰다.


더불어 나인우는 '그녀의 버킷리스트' OST 가창에 참여했다. OST 가창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연기 할 때의 감정을 노래에 고스란히 녹여내 캐릭터의 마음을 대변하며 잔잔한 감성과 담백한 목소리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나인우는 앞서 첫 주연작인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으며,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특별 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라이징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나인우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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