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마음' 김남길X진선규, 죄책감 없는 우정국 심리 파악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2.01.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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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방송 화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김남길과 진선규가 죄책감 없는 우정국의 심리 파악에 나섰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송하영(김남길 분)과 국영수(진선규 분)가 창의동 사건 용의자를 찾아갔다.


이날 송하영과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는교도소에 수감된 창의동 사건(5세 여아 토막살인 사건)의 용의자 조현길(우정국 분)을 찾아가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며 심리를 파악했다.

송하영은 "그 애 이름이 수연이다. 이수연"이라고 하자 조현길은 "걔가 거기 없었어야 했는데. 걔가 재수가 없었던 거지. 그날 거기 안 왔으면 지도 나도 아무 일 없었을 것 아니냐"며 아이 탓을 했다.

송하영은 '어떤 마음일까. 이토록 해맑은 아이를 바라보는 조현길의 마음은 왜 우리랑 다른 것인가'라며 그의 심리를 파악하려 여러 질문을 던졌지만 딱히 정답을 찾지 못했다.


송현길은 "학교를 못 다녀서 범죄자가 됐다고 생각하나"라는 국영수의 질문에 말문이 막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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