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신(氷神)' 딘딘, 얼음 썰매 초짜의 美친 질주 [1박2일]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2.01.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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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에서 심장 쫄깃한 '얼음 썰매' 대결이 시작된다.

3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동계놀림픽' 특집에서는 밤낮없이 이어지는 치열한 스포츠 경기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날 스켈레톤부터 피겨 스케이팅, 팀 추월까지, 다채로운 겨울 스포츠 종목을 섭렵한 다섯 남자는 얼음 썰매까지 도전한다. 'OB' 멤버들은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며 썰매에 편안히 탑승하지만, 'YB' 딘딘, 라비는 난생처음 접한 아이템에 난관을 겪는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하지만 썰매 초짜 딘딘은 곧 시원하게 얼음판을 질주하며 '빙신(氷神)'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는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압도적인 스피드와, 깔끔한 코너링 기술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라비는 '빙신' 딘딘의 뜻밖의 재능에 "우와, 야생동물 같아!"라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김종민은 얼음판 위에 엎어지고 구르며 고군분투한다. 연습과 달리 실전에서 실수를 연발하자, 김종민은 "올림픽에서 실수하는 분들 마음을 알 것 같아. 너무 안타까워!"라면서 스포츠 선수들에게 감정 이입을 하기도. '짠내'를 절로 유발하는 '예능 15학년'의 좌충우돌 썰매 도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모든 멤버는 '올림픽 정신'을 발휘,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다. 예측할 수 없는 막상막하 대결이 이어지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결과가 나오는 등 올림픽 뺨치는 명승부가 펼쳐지자 문세윤은 "놀림픽 쫀득하네!"라고 탄성을 터트렸다고 전해져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3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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