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이태환, 과몰입 유발하는 연하남 등극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02.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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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박현준 역을 맡은 이태환./사진=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방송 화면 캡처
'서른, 아홉'에서 박현준으로 분한 이태환이 과몰입을 유발하는 연하남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방송에서는 제힘으로 차이나타운을 개업하는 박현준(이태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준은 호텔에서 수석 셰프 자리를 제안받을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자신만의 요리가 하고 싶어 장주희(김지현 분)가 사는 동네에 차이나타운 이라는 중식 레스토랑을 개업했다. 가게 오픈 준비를 하면서 해사한 미소와 능청스러운 친화력으로 주희에게 가게 홍보를 하는가 하면 이른 영업 종료에 아쉬워하는 주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영업시간을 늘리는 등 훈훈한 매력을 발휘했다.

앞선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에서 이태환은 재료 손질부터 웍질 등 셰프로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많이 연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 중간 머리에 검은 두건을 두르고 칼질부터 요리에 열중하는 프로페셔널한 현준의 모습까지 더해져 주희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입덕까지 유발했다.

여기에 주희를 비롯해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와 알게 되면서 그녀들과 함께 어떤 추억을 쌓아가며 현준이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채워나가는 박현준 역의 이태환의 모습은 '서른,아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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