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산업정보 매거진 '프로스뷰' 4호 발간

신화섭 기자 / 입력 : 2022.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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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뷰 4호 표지. /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프로스포츠 산업정보 매거진 '프로스뷰' 통권 4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4호 메인 테마는 '프로스포츠의 넥스트 레벨, 디지털 전환'이다.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 시대 흐름과 함께 프로스포츠 산업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과 제언을 전문가들의 시선에서 담아냈다.


<코로나19 이후의 미래>의 저자 이경상 KAIST 교수는 디지털 전환의 개념과 스포츠 산업의 디지털 전환 동향을 설명하며, 일상 속 깊이 파고든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바라볼지 기준을 제시한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오상진 교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이 생존하고 성공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스포츠 업계가 디지털 전환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저자 권병일 컨설턴트는 디지털 시대에서 2021년이 갖는 의미를 설명하고, 2022년 디지털 트렌드 전망을 분석한다.

스포츠와 첨단 기술의 접목을 위해 팬데믹 이후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스포츠 팬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국내외 최첨단 ICT 기술도 담았다. 특히 KBO리그의 첨단 중계 기술, K리그의 선수 데이터 수집·분석 기술, KBL의 10개 구단 통합플랫폼, 그리고 KT위즈의 스마트 스타디움 사례와 함께 담당자들의 인터뷰도 수록했다.

또한 국가 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의 스포츠 분야를 전담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이성철 스포츠산업진흥본부장 인터뷰를 통해 국내 스포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의 특징과 시사점을 들어보고,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KSPO 뉴딜'과 각종 사업을 알아본다.


세계적인 트렌드가 된 메타버스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도 담았다. 중앙대학교 위정현 교수는 프로스포츠 업계가 시행한 메타버스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메타버스의 성공 조건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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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뷰 4호 내지. /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이외에도 새로운 관전 문화로 바람을 일으킨 DGB대구은행파크의 특장점과 담당자 인터뷰,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오디오 시장', '뉴스레터 서비스', '중고거래 시장', '팬데믹에도 굳건한 명품', '비건 지향', '굿즈 마케팅' 등 MZ세대의 성향과 전반적인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흥미로운 칼럼도 담았다.

웹진으로도 발행되는 '프로스뷰' 4호는 프로스포츠 정보광장 웹사이트 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접 4호를 받아보고 싶은 사람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배송 신청도 받는다. 프로스뷰 편집국 이메일로 이름, 주소, 연락처 정보를 기재해 신청하면, 선착순 50명에게 프로스뷰 4호를 우편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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