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현주엽 "'먹방 유튜버' 히밥 팬, 함께 하게 돼 영광"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2.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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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토요일은 밥이 좋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먹방 유튜버 히밥에 대한 팬심을 나타냈다.

22일 네이버TV를 통해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 이하 '토밥좋아')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새 멤버로 합류한 현주엽에 대해 "방송 6회 정도를 촬영했는데 정말 친해졌다"며 "처음에 무서웠는데 친해졌다. 사람이 깨끗하고 깔끔하고 너무 양반이다"고 칭찬했다.


현주엽은 "'토요일은 밥이 좋아'를 계속 챙겨봤던 시청자였다. 굉장히 좋아하는 프로였다"며 "개인적으로 히밥 씨를 굉장히 좋아하는 팬인데 이번에 함께하게 돼서 영광스럽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명수 형이 구박을 많이 하던데, 내가 이번에 들어오면서 히밥이 외롭지 않고 즐겁게 먹도록 하는 게 내 목표이자 각오다"고 덧붙였다.

'토밥좋아'는 1박 2일 동안 전국 곳곳을 다니며 로컬 음식을 맛보는 '먹방'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일 방송된 8회 이후 '업그레이드 커밍순'을 예고하며 잠시 쉼표를 찍었다. 노사연, 박명수, 히밥 등 기존 멤버들이 출연하며, 현주엽, 김종민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새롭게 단장한 '토밥좋아'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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