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 영화 '뜨거운 피' 출연..정우X김갑수와 호흡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3.0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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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애주가 영화 '뜨거운 피'에 출연한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3일 "애주가 정통 누아르 영화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 제작 고래픽처스, 제공 키다리스튜디오,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공동배급 키다리스튜디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정우 분)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다.

스릴러 소설의 대가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제 1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인 '고래'와 '고령화 가족' 등을 집필한 것으로 잘 알려진 천명관 작가의 감독 데뷔작이다. 배우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 등이 출연한다.

애주는 다수의 독립영화 출연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연기력을 쌓아왔으며,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더 맨션' 출연 소식을 전했다.


'뜨거운 피'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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