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햄버거 완전 정복..고든램지 버거 '먹방' [용가릿]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2.03.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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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준이 햄버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김용준은 지난 3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용가릿'을 통해 공개한 스물여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침샘을 자극하는 햄버거 '먹방'을 펼쳤다.


이날 김용준은 영국 출신 요리사의 햄버거 레스트랑 '고든 램지 버거' 매장을 방문했다. 햄버거를 '최애' 음식으로 꼽은 만큼 김용준은 기대에 부풀어 한껏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메뉴를 고르기 시작했다.

비싼 가격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14만원 짜리 '1966 버거', 시그니처 메뉴 '헬스키친 버거, 가장 인기가 많은 '포레스트 버거', 고든 램지 버거의 유일한 치킨 버거인 '야드버드 버거'와 '트러플 맥 앤 치즈 크로켓'을 선택한 김용준은 "햄버거에는 맥주다"라며 맥주까지 야무지게 주문해 본격적인 햄버거 '먹방'에 나섰다.

먼저 나온 맥주의 향을 맡던 김용준은 매니저의 딸기 셰이크를 맛보고 "진짜 맛있다. 미국 엄마가 딸기가 좀 물러서 갈아서 만들어준 맛이다"며 '쩝쩝박사'다운 차진 맛 표현을 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김용준은 주문한 햄버거를 기다리면서 "햄버거는 매일매일 하루 세끼씩 먹어도 안 질릴 것 같다"며 햄버거를 향한 찐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가장 큰 기대를 한 14만원 짜리 햄버거를 맛본 김용준은 "마리 앙투아네트 같은 맛이다. 햄버거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정도는 먹어 볼 수 있는 메뉴이지만 매번 14만원짜리를 먹는 건 좀 부담스럽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하지만 김용준은 바로 "근데 솔직히 진짜 너무 맛있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삼시세끼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김용준을 위해 또 다른 햄버거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 팬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용준은 '용가릿'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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