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태연X선예, 리더들의 12년만 재회..'레전드 투샷'[★밤TView]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2.03.0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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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놀라운 토요일'에서 선예와 태연이 반가운 재회를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마마돌' 가희와 선예의 받쓰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MC 붐은 "이 투샷을 보고 깜짝 놀랐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리더 두분이 나란히 앉아있다"라며, 12년만의 '레전드 투샷'을 언급했다. 태연과 선예는 촬영 전부터 서로 오랜만이라며 반가운 인사를 나눠 눈길을 모았다.

선예는 "태연이 뭐든지 열심히 했다. 어쩔 때는 약간 짠할 정도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부담감이 느껴졌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놀토'를 보면서 이제는 물만난 고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괜히 엄마의 마음으로"라며 웃었다.

이에 태연도 "동갑인데 인생 선배죠. 저는 경험 못한 걸 했다. 대단해보이고"라며 선예를 '넥스트 레벨'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가희는 과거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 키와 호흡을 맞췄다며 "그땐 뽀뽀도 했는데 섹시하단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놀토'에서는 똑부러지게 의견을 내고 모든 아이돌 댄스를 추는 모습에 섹시해보였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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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닭목살가락국수가 걸린 1라운드 문제는 오렌지캬라멜의 'Funny Hunny'였다. 같은 그룹이었던 동생들의 곡에 가희는 "진짜 미치겠다"며 깜짝 놀랐지만, 문제가 출제되자 꽉 채운 정답판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날 가졌는걸'을 맞춘 태연의 활약에 멤버들은 2차 시도만에 성공을 이뤄냈다. 선예는 "늘상 활약을 하기 때문에. 태연이 역시 오늘도 한건 해낸다"며 칭찬했고, MC 붐도 "걸그룹 협회가 활약을 해줬다"며 감탄했다.

한편 밤파운드케이크가 걸린 간식게임은 '안무 데칼코마니 퀴즈'였다. 가희, 선예, 태연, 키는 원더걸스 '노바디'로 레전드 합동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에 문세윤, 김동현, 넉살, 한해, 피오도 대환장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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