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빨간 망토 입고 파리 런웨이 섰다→연기 도전 [스타IN★]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3.07 07:5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인스타그램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시가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랐다.

7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른 재시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수진 씨는 "재시의 14년차 인생에서 가장 특별하고 감격스러운 날은 오늘이 아닐까 생각해요"라며 "김보민 디자이너님께서 이번파리패션위크 동화테마에 맞춰 디자인하신 빨간망토 의상과 가장 잘어울릴것 같다하시며 재시를 이 큰 무대에 올려주셨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재시의 런웨이 영상을 게재, "웅장한 음악과함께 멋지고 고급진 우아한 의상을 입고 나오는 딸의 모습에 반해버렸다"라고 밝혔다.

또 의상을 입고 파리 도심에서 찍은 사진도 게재하며 "동화속에서 나온 빨간망토 소녀가 파리도시를 둘러보는 연출 장면을 영화감독님께서 영상으로 담아주셨어요. 걸어갈때도 프랑스 분들이 다 예쁘다고 아름답다고 말씀해주시니 재시는 잠시나마 공주(?)가 된듯 뭔가에 홀린듯한 연기를했어요. 촬영감독님께서 혹시 재시가 연기자냐고 물어보시면서 연기력에 칭찬도많이 해주시고 꼭 배우를하면 좋겠다고 먼저 DM도 주셨어요. 그동안 연기연습을 했던것이 조금 빛을 발휘했나봐요"라고 전했다.


image
/사진=인스타그램


앞서 재시는 패션뮤즈 선발대회에 참석하는 등 모델로서의 활동을 알으며 올해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동국은 현재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동국의 자녀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재시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