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써브라임 |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7일 "윤정희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정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지난 6일 오전 11시까지 1만 4222ha(헥타르)의 산림 피해가 추정된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ha)의 약 49배에 달한다. 정부는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