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장철준, CTS 국제 찬송가 경연대회 대상 수상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3.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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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TS 방송 캡쳐
성악가 장철준이 제2회 CTS 국제 찬송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철준은 지난 5일 서울 동작구 CTS 아트홀에서 CTS기독교TV 주최로 펼쳐진 제2회 CTS 국제 찬송가 경연대회 결선에서 대상인 사랑상을 수상했다.


최종 결선에는 장철준, 김소희, 유재언, 홍성선, 김지훈, 민요자매, 이아람, 프라이하이트, 곽라엘, 김민성, 유시온, Lead, 길하윤, 박예준, 박동열 등 총 15팀이 참가했다.

참가번호 6번으로 나선 장철준은 찬송가 413장 '내 평생 가는 길'을 유나이티드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불러 결선 무대를 치렀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결선은 실시간 문자투표도 진행됐으며, CTS기독교TV 김경철 회장이 시상했다.


장철준은 "지난 연말부터 3개월 넘게 진행된 경연이라 체력적으로도 강인함이 필요했으며, 매 순간마다 긴장의 연속이였다. 하나님께서 새 힘을 내라고 큰 선물을 주신 듯 대상 발표의 순간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새로운 무대에 서 있기 위해 발전하고 노력하는 장철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대상을 수상한 장철준은 CTS '내가 매일 기쁘게', '아주 특별한 찬양'에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장철준은 지난해 방송된 MBN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킹'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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