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YG,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5억 쾌척 [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3.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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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 원을 쾌척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YG엔터테인먼트가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써달라며 5억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산불 피해 돕기에 기부를 진행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 외에도 크고 작은 기부로 국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눠왔다.

지난 2월에도 YG엔터테인먼트와 션은 연탄 기부와 봉사활동에 나서며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블랙핑크, 위너의 김진우, 배우 유인나는 산불과 폭우 피해에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에 참여한 바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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