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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사랑의열매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유정이 지난 21일 산불이 일어난 경북과 강원 등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정은 "이번 기부는 제가 아닌, 브레이브걸스 공식 팬클럽 '피어레스'가 한 기부라고 생각한다. 팬분들과 저 모두가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유정이 전달한 기부금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에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피해민들의 생필품과 생계비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이달 말까지 산불 피해지역과 주민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