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이승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수원FC는 3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7라운드에서 성남과 격돌한다.
수원FC는 김현과 이영준, 니실라, 김주엽, 황순민, 장혁진, 이승우, 신재원, 잭슨, 곽윤호, 이범영(GK)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장재웅과 박상명, 양동현, 정재윤, 라스, 김기수, 유현(GK)이 앉는다.
최근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던 김현과 라스, 양동현 등 공격수들이 대거 복귀한 게 눈에 띈다. 김현은 선발로 나서 이영준과 함께 최전방에 포진할 예정이다.
성남은 뮬리치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전성수와 이시영, 김민혁(MF), 안진범, 정석화, 박수일, 강의빈, 김민혁(DF), 권완규, 김영광(GK)이 선발로 나선다.
조상준과 박용지, 팔라시오스, 이종성, 장효준, 마상훈, 최필수(GK)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성남 이적 후 그동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수비수 김민혁이 처음 선발로 출격하고, 안진범도 이번 시즌 첫 선발이다.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수원FC는 승점 7(2승1무3패)로 9위, 성남은 승점 2(2무4패)로 최하위다. 성남은 K리그1에서 개막 후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