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논란 딛고 라틴 트로트 'Viva La Vida' 가요계 컴백[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04.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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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MH엔터테인먼트


가수 홍진영이 여러 논란을 딛고 라틴 스타일 신곡으로 가요계 컴백을 신고한다.

홍진영은 6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Viva La Vida'(비바 라 비다)를 공개하며 가요계에 복귀한다.


새 앨범은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부터 '산다는 건', '오늘밤에', '사랑은 꽃잎처럼' 등 홍진영의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인 작곡가 조영수, 그리고 '오늘밤에'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공동 작업을 했던 작곡가 이유진과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했다.

타이틀 곡 'Viva La Vida'는 라틴 브라스 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풀 라틴 밴드의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곡. 홍진영이 공동 작사에 참여, 일상 속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신나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눈부신 태양보다 뜨겁게 그깟 눈물 저 멀리', '빛나는 별빛보다 환하게 반짝이는 내 인생'과 같은 공감과 위로가 되는 가사와 색다른 라틴 댄스 멜로디가 리듬감을 더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과 함께 영어 버전 'Viva La Vida'도 함께 발표한다. 멜로디는 원곡에 충실하면서 영어 가사를 담아 K팝 팬들도 언어의 제약 없이 모두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곡으로 만들었다.

음원과 함께 공개하는 뮤직비디오는 해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이들의 모습을 담아 미리보는 뜨거운 여름의 열정이 느껴진다. 강원도 양양의 해변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음악이 주는 밝고 경쾌한 리듬을 통해 활력을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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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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