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딸 '마왕티콘' 누적 수익 100만↑..상표권 등록까지 [자본주의학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4.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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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자본주의학교'
'자본주의학교'에서 가수 고(故) 신해철의 딸 하연이 만든 '마왕티콘' 누적 수익이 공개된다.

13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해철의 딸 하연과 아들 동원은 '자본주의학교' 파일럿 방송 이후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동원은 "친구들이 방송에 나왔다고 알아본다"고 수줍게 말했으며, 하연은 '자본주의학교' 출연 이후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또한 파일럿 방송 당시 하연이 선보인 '마왕티콘'도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다고. 아빠 신해철을 모티프로 하연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그린 '마왕티콘'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판매량도 수직 상승했다는 것. 이에 누적 수익이 처음 받은 시드머니인 100만 원을 훌쩍 뛰어 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하연은 '마왕티콘' 상표권 및 저작권 등록에도 도전했다. 17세에 저작권을 갖게 된 하연은 생애 첫 날인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자본주의학교'는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 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을 담는 경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하연과 동원은 아빠와 꼭 닮은 외모에 예술적인 감수성, 재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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