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야옹이 작가, 트렌디 웹툰 위해 아이돌 참고..장원영 '눈길'[별별TV]

박수민 기자 / 입력 : 2022.04.13 23:39 / 조회 :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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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야옹이 작가가 트렌드를 민감하게 따르는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트렌드를 읽는 자들' 특집으로 전현무, 한석준, 송민호, 웹툰 작가 야옹이가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만큼 트렌드에 민감하다고 밝힌 야옹이 작가는 "트렌드를 만화에 많이 녹이고 있다. 아무래도 웹툰이 매주 업로드되는 시스템이다 보니 그때그때의 유행을 많이 반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야옹이 작가는 당시의 가장 핫한 아이돌들을 많이 참고한다고 말하며 "아이돌 분들도 많이 참고하고 있다. 특히 요즘은 장원영 씨, 설윤 씨에 눈길이 많이 간다"고 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웹툰을 그리며 창피했던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고등학교 졸업한 지 너무 오래돼서 요즘 고등학교 생활을 잘 모른다"고 입을 뗀 야옹이 작가는 "학교 옥상에서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에 옥상을 주 배경으로 웹툰을 그린 적이 있다. 그런데 어느날 댓글에 '요즘 누가 옥상을 개방하냐. 현실감이 없다'는 댓글을 보고 많이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이모! 요새는 옥상 못 올라가요' 이런 식으로 댓글이 달렸겠다"고 재현하며 재미를 더했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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