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전승빈' 전처 폭행 의혹에..."my love"[스타IN★]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04.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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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은진 인스타그램


심은진이 남편 전승빈이 전처 홍인영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에 SNS에 글을 올려 화제다.

심은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요한건, 제일 오래 있었던 장소에서 제일 많은 허당짓을 했다는 것이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잊지 못할 에펠. 그리고 디즈니랜드! 그렇게 여러번 파리에 왔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놈의 허당짓은 죽을때까지 끊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 아는 사람만 안다는 걸음 3만 9000보의 쫄보 소심허당짓!"이라고 했다.

또한 "사진이라도 건졌으니 이 얼마나 다행인가! 사진 찍어주느라 고생한! 앙꿍! Thanx my love!. 허당선생. 이제 끊을 때도 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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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은진 인스타그램
심은진은 글과 함께 에펠탑, 디즈니랜드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심은진은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은진은 2021년 1월 13일 전승빈과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됐다. 전승빈은 앞서 2016년 홍인영과 결혼, 4년 후 2020년 이혼한 바 있다.

지난 29일 스포티비뉴스는 경기일산동부경찰서가 최근 전승빈을 폭행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승빈은 2019년 3월 자택에서 홍인영과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다 안방 문을 부수고, 홍인영에게 욕설·폭언을 하며 화장대를 뒤엎는 등의 행동을 하고, 같은 해 11월에는 홍인영을 폭행한 뒤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따라하며 조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전승빈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법률대리인이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고소인이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간에 전승빈은 집에 있지 않았으며 폭행이나 폭언도 없었다는 증거를 경찰 수사단계에서 이미 제출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혼조정 당시 이러한 사항이 있었으면 협의이혼도 성립되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현재 이 건은 검찰로 송치되어 수사 중이니 추측성 보도를 삼가주시기 바라며 전승빈 배우와 소속사는 검찰 수사에서 진실이 명확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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