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남편 '전처폭행 의혹' 신경 안써..파리서 행복한 신혼여행 [스타IN★]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5.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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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은진 인스타그램


베이비 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남편 전승빈과 파리에서 행복한 여행 중인 모습을 인증했다.

심은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심은진은 "분명히 멀쩡히 사진찍고 있었다가 급 빵터짐. 그걸 포착한 장피엘! thank you"라는 글과 함께 파리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해 결혼 한 신혼 부부의 달달함이 느껴진다.

또 심은진은 오르세 미술관에서 찍은 커플 거울 셀카를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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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은진 인스타그램



앞서 전승빈은 최근 전 아내였던 배우 홍인영 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혼 전 2019년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욕설, 폭언 등을 했고 이후 폭행까지 했다는 것. 검찰 송치 소식이 전해지자 전승빈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법률대리인이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고소인이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간에 전승빈은 집에 있지 않았으며 폭행이나 폭언도 없었다는 증거를 경찰 수사단계에서 이미 제출한 상황"이라며 "이혼조정 당시 이러한 사항이 있었으면 협의이혼도 성립되지 않았을 것. 현재 이 건은 검찰로 송치되어 수사 중이니 추측성 보도를 삼가주시기 바라며 전승빈 배우와 소속사는 검찰 수사에서 진실이 명확하게 밝혀질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승빈과 홍인영은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고 약 4년 후인 2020년 4월 이혼했다. 이후 전승빈은 지난해 초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과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전승빈이 폭행 사실을 부인한 가운데, 아내 심은진은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게재하며 눈길을 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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