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파경 후 공항 입국 포착..비밀리 귀국 '파란 예고' [별똥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5.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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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tvN '별똥별'


'별똥별' 최지우의 공항 입국 현장이 포착 돼 눈길을 끈다.

6일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메이스엔터테인먼트)측은 극중 '전설의 여배우' 은시우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최지우의 본격 등판을 예고하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가려져 있던 대환장 연예계의 모습을 재기 발랄하게 그려내고 있다.

극중 최지우가 연기하는 은시우는 90년대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당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연예계를 은퇴하고 돌연 프랑스로 떠났으나 한국 연예계에서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은시우의 입국 현장이 담겨 있어 흥미를 고조시킨다. 구름 떼 같은 취재진이나 팬들이 없는 조용한 공항의 분위기로 보아 그가 비밀리에 입국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이에 그가 한국에 은밀히 귀국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동시에 '전설의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가진 장본인답게 커다란 선글라스와 모자로도 가릴 수 없는 빛나는 미모와 여배우 아우라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 파경 소식을 전하며 공성태(김영대 분)를 패닉에 빠지게 했던 그녀가 등판하며 관심이 집중 된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들썩이게 만들 은시우의 등판에 어떤 변화가 올지 궁금해진다.

해당 스틸은 '별똥별' 6회를 선 공개 한 것으로, 극 전개에 커다란 변곡점을 시사하는 씬이다. 지난 3회에서 공태성 은시우의 파경 기사를 접한 뒤 패닉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는 만큼, 은시우의 한국 복귀가 공태성과 스타포스엔터 식구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주목된다.

한편 '별똥별'은 6일 오후 10시 40분에 5회가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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