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이지은 "엄마 역할 처음..탈색·스모키, 새로운 도전"

CGV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5.10 10:43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이지은이 10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브로커'는 6월 8일 개봉된다. /2022.05.1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이지은이 '브로커'서 엄마 역할을 맡으며 새로운 도전을 했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그리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으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 받았다.

이지은은 '브로커'를 통해 첫 상업영화로 데뷔했고, 칸 국제영화제까지 가게 됐다. 이지은은 영화 속에서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은다.

이지은은 "엄마 역할은 처음이라서 작은 습관들 같은 것을 자연스럽게 보이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라며 "아이를 어떻게 안아야 하는지,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준비를 많이 했는데 사실상 극중 소영은 준비 되지 않은 엄마라 안을 기회도 많이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지은은 "외적으로는 평소에 많이 시도하지 않던 스모키 메이크업 탈색머리를 분장팀 분들이 아이디어 주셔서 했다"라며 "처음에는 낯선 느낌이 있었지만 하다보니 연기 몰입에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로커'는 6월 8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