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에피파니' 스포티파이 1억 8900만 달성..천상의 울림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05.11 06:53 / 조회 : 9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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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에피파니'(Epiphany)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89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인기를 빛냈다.

진의 '에피파니'는 5월 10일 스포티파이에서 1억 89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지난 2018년 발매된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에 수록된 진의 '에피파니'는 자기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진의 맑은 미성과 호소력 짙은 음색, 풍부한 서정성이 돋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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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에피파니'는 환상적인 보컬 실력과 완벽한 라이브 무대, 아름다운 서정적 멜로디와 깊은 가사 표현력으로 많은 해외 매체와 전문가에게도 극찬을 받으며 꾸준히 재조명되고 있다.

음반 리뷰 웹진 이즘(IZM)의 편집장 김도헌 평론가는 '음악평론가가 뽑은 방탄소년단의 올타임 노래 TOP 5 (Top 5 BTS songs of ALL TIME, chosen by a music critic)'에 솔로곡으로서는 유일하게 진의 '에피파니'를 선정했다.

김도헌 평론가는 "진의 솔로곡을 굉장히 좋아하며, 에피파니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좋았다. 진의 서정적 미성과 아름다운 가성, 파워풀한 진성을 자유로이 오가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단단히 중심을 잡는 보컬이다"라며 진의 실력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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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에피파니'는 자기 사랑에 대한 메시지와 청아하고 세련된 감미로운 음색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글로벌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안겨줬다.

해외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멕시코 국영 TV가 전한 한 소년의 이야기, 방탄소년단 진의 '에피파니'로 자폐증을 치유 받다"라는 기사를 게재, 멕시코 국영 TV가 보도한 아르투리토(Arturito)의 감동적인 사연을 전하며 치유와 위로의 송으로서 큰 이슈가 됐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 신문 '더 데일리 에버그린'( The Daily Evergreen)도 '정신 아픔을 겪든 아니든 간에, 외부에서 여러분의 내면을 들여다볼 공감 가는 노래 5곡'에 진의 '에피파니'를 포함, 마음속에 잊을 수 없는 천상의 울림을 선사하는 자기 성장의 메시지 곡으로, 특히 'I'm the one I should love'라는 가사는 이 점을 상기시켜 준다"면서 에피파니가 전하는 선한 영향력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밴드왜건(Bandwagon)은 진을 정신 건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대화를 시작하는데 큰 영향을 준 아시아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으며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큰 보물은 자기 자신임을 강조했는데, 이는 그야말로 에피파니의 주제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와 딱 맞게 맞닿아 있는 부분이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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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에피파니'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콘서트 무대를 꽉 채우며 곡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는 콘서트의 명장면으로 꼽혀왔다.

진의 '에피파니'는 지난해 10월 일본 네토라보 (Netorabo)가 진행한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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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최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Weverse)에 "에피파니 옛날 버전. 전혀 다른 노래임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 팬들에게 설렘을 안긴 바 있다.

진은 앞서 한 인터뷰에서 '에피파니'에 대해 "원래 제가 쓴 곡을 하려 했다. 제가 쓴 '에피파니'는 조금 더 밝고 여유로운 멜로디였다"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이 6월 10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Proof'(프루프) 세 번째 CD 트랙리스트에는 11번째 곡으로 '에피파니 진 데모 버전'(Jin Demo Ver)이 포함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TS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結 Answer 'Epiphany' Comeback Trailer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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