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어쩌나, 106억 야구천재 손목 통증 호소→라인업 제외 [★인천]

인천=양정웅 기자 / 입력 : 2022.05.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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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사진=OSEN
홈으로 돌아온 SSG 랜더스가 첫날부터 라인업에 큰 구멍이 생기고 말았다.

김원형(50) SSG 감독은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최정(35)이 손목이 좋지 않아 라인업에서 빠진다"고 전했다. 최정은 앞서 지난 4월에도 손목 부상으로 경기에서 빠진 적이 있다.


이날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좌익수)-한유섬(우익수)-케빈 크론(1루수)-최주환(2루수)-김강민(중견수)-박성한(유격수)-김성현(3루수)-이흥련(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펼친다.

최정은 올 시즌 31경기 출전, 타율 0.306 3홈런 17타점 OPS 0.861을 기록 중이다. 장타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무난한 성적으로 선두 SSG의 활약에 일조하고 있다.

앞서 최정은 11일 대구 삼성전에서 3회 선제 3점 홈런을 터트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다음날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고, 결국 13일에는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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