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덕에 수익 3,960억+유니폼 100만 장↑, PSG 미소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5.19 19:07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34) 덕에 미소를 짓고 있다.

메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6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을 넣었다. FC바르셀로나 시절만큼 많은 득점은 아니지만, 도우미로 변신했다. 그라운드 밖에서 큰 공을 세우고 있다.


파리 경영진은 최근 프랑스 레퀴프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 우리팀의 스폰서십 수익이 종전 기록을 확실히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PSG는 2018/2019시즌 2억 9,500만 유로(약 3,960억 원)를 벌었다. 이번 시즌 메시의 합류로 스폰서 금액이 13%나 증가했다.

이미 자동차, 암호화폐, 패스트푸드 배달 서비스, 택배 등 PSG는 수많은 스폰서를 확보했다. 메시 이적 후 유니폼 스폰서인 나이키와 협상 속도가 빨라졌고, 브랜드 가치도 상승했다.


유니폼 판매도 ‘대박’이다. 100만 장이 넘게 팔렸다. 이 중 메시의 유니폼이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