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집' 서하준, ♥이영은 앞에서 강별과 손 잡았다 [★밤TView]

오진주 기자 / 입력 : 2022.05.2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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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비밀의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에서 서하준은 연인 이영은 앞에서 강별의 손을 꼭 잡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남태형(정헌 분)은 백주홍(이영은 분)의 전화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남태형은 백주홍에 "좀 만나자"는 전화를 받고 의아해했다. 백주홍은 남태형에게 "너네 집 근처다"며 "내가 가겠다"고 통보했다. 이어 백주홍은 남태형 집 근처에 다 와 갔고, 마침 차에서 내리는 남태희(강별 분)를 발견했다. 백주홍은 "남태희 마침 잘 만났다"라고 무언가 말하려고 했다.

그때 남태희의 차 안에서 우지환(서하준 분)이 내렸다. 백주홍은 "어떻게 된 거냐. 전화도 안 되고"라고 물었다. 우지환이 아무 말도 하지 않자, 백주홍은 불안한 듯 "오빠"라고 쳐다봤다. 남태희는 "들어가자. 오빠"라고 우지환에게 손을 건넸다. 이에 우지환은 남태희의 손을 잡고 백주홍을 애써 모른 척했다. 백주홍은 "오빠"라고 우지환을 쳐다봤다. 하지만 우지환은 끝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한편 예고편에서 우지환은 백주홍에게 "징징거리지 말고 돌아가"라고 전했다. 이어 우지환은 "엄마 힘들게 한 사람들 내가 더 힘들게 만들어 줄거다"고 혼잣말하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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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비밀의집' 방송화면
앞서 우지환은 엄마 안경선(윤복인 분)의 실종에 지난날 안경선에게 스마트밴드에 위치 추적을 달아 놓아 안경선이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경기도의 산 일대에 도착했다. 우지환은 서성이며 "엄마, 엄마 어딨느냐"며 소리쳤다. 그 시각 남태형과 양만수(조유신 분)는 안경선을 절벽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남태형은 양만수에게 "얼른 끝내버려라"라고 지시했다. 이에 양만수는 우물쭈물했고, 안경선도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었다. 그때 남태형은 안경선 손목에 있는 스마트밴드를 확인하고는 "이게 뭐냐"며 "우지환이 여기로 오고 있을 거다"고 난감해했다. 남태형과 양만수는 안경선에게서 스마트밴드를 빼앗았고, 양만수가 안경선을 처치하지 못하자 남태형이 직접 나섰다. 그

와중에 우지환이 엄마를 찾는 목소리가 들렸다. 이에 남태형은 놀라 혼란스러워했다. 그러자 안경선이 발을 헛디디며 그만 절벽에서 떨어졌다. 남태형과 양만수는 신속히 그곳을 빠져나왔고, 우지환은 그곳에서 안경선의 신발 한 짝을 발견했다. 우지환은 구조대를 불렀지만, 계곡에 빠졌을 거라는 우지환의 요청에도 수색을 진행하지 않았고, 답답함을 느낀 우지환이 급기야 안경선을 찾기 위해 계곡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구조대에 의해 저지당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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