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방송화면 |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해방'을 주제로 그룹 마마무 휘인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해방되고 싶었던 있냐는 질문에 휘인은 "마마무 활동할 때 너무 바빠서 해방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후 휘인은 소속사에 한 달간 휴가를 요청해 LA로 떠났다. 휘인은 "소속사에 한 달간 절대 연락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도 했었다"고 설명했다. LA에 휴식을 취한 휘인은 "돌아오기가 싫었다. 돌아오면 바로 일을 해야 해서.."라고 덧붙였다.
이어 휘인은 LA에서 가장 좋았던 데 대해 "낮에 맥주 마시면서 걷는 것"을 꼽았다. 휘인은 "한국에서는 술 들고 다니기가 애매하지 않냐. 여기서는 아무도 못 알아봐서 할 수 있다"라며 "분수대 있는 잔디 앞에 누워있는 것도 좋다"며 웃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